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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천 희망나눔재단 "나눔이 있어 행복합니다" - 남도방송

순천 희망나눔재단 "나눔이 있어 행복합니다"

[순천/남도방송]순천 삼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류주흠 학생(16, 남)은 만성골수 백혈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이제 그에게는 든든한 사랑의 후원자들이 생겨나 치료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사랑나눔재단에서 지난 3월 11일 류주흠 학생에게 치료비 1천만 원을 전달해 희귀난치병 치료의 막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된 것이다.

희망나눔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5개월 가량 지난 현재 약 2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희귀난치병 학생들과, 결식아동 및 극빈자에 대한 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의 봉사목적으로 설립됐다.
 

  
▲ 희망나눔재단은 만성골수 백혈병을 앓고 있는 류주흠 학생에게 후원금을 기탁했다.



▲ 희망모으미 박흥수

희망나눔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흥수(58) 씨는 하얀 머리 아저씨로 유명한 전직 2선 도의원 출신으로 그의 명함의 직함은 희망모으미로 적혀 있다.

이사장의 직함보다는 본인의 역할에 충실한 직함이 어울린다 생각하여 명함의 직함을 그렇게 붙였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본격적인 사회 봉사활동에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작년 추석 무렵 의료봉사단체를 따라 인도 방갈로드의 한 빈민가로 8일간의 봉사활동을 떠난 일을 회상하며 2600여명의 환자들을 돌보면서 우리지역에도 이와같은 돌봄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우리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찾고자 순천교육청에 의뢰를 통해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중 희귀 난치병에 걸려 어렵게 치료를 하고 있는 학생이 8명으로 조사되어 그 중 가장 형편이 어려운 류주흠 학생을 선정하여 도움을 주게 된 것이다.

현재 1천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 됐지만 아직 주흠군의 갈 길은 멀다고 한다. 본인과 맞는 골수를 찾아 이식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까지는 시간과 돈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희망나눔재단에서는 끝까지 지원을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박흥수 나눔재단 이사장



박흥수 이사장은 앞으로 희망재단을 알리고 좀 더 나눔의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일일찻집등의 모금행사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비영리법인에서 사회복지법인으로의 변경을 준비하고 있다 밝혔다. 사회복지법인이 되어야 기업후원등의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올해 안에 회원 1000명 모집운동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외에도 박흥수 이사장은 결식아동 및 학대 받는 아이들에 대한 후원에 대해서도 단지 금전적인 후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어린아이들의 진로 방향과 정신적인 지원을 위해서 여러 가지를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시골의 폐교를 인수하여 기숙시설을 만들어 주말 2박 3일의 합숙을 해 가며 학습지도와 인성 교육 등을 통해 정신적인 멘토링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학생 동아리 청년들과 퇴직교사들의 봉사케 하여 불우한 환경에서 커가는 결손가정 어린아이들의 정신적인 스승을 만들어 주겠다는 포부를 설명했다.

이러하듯 반듯한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적은 돈으로 다수가 참여해 일종의 시민운동차원으로 접근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지론으로 큰 차원으로 봤을 때 결국 국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1회성 후원보다는 실질적인 학습과 인성교육이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에서 착안된 박흥수 이사장의 계획이다.
 

  
▲ 박원순 변호사 초청 강연


▲ 밝은 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조성

자원봉사단체는 투명도의 확보가 최고 우선이다. 이를 위해 희망나눔재단은 기부내역과 지출내역 100%를 홈페이지에 공개 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부의 마음은 있지만 선뜻 하는 것을 힘들어 하지만 작은 금액부터 천천히 접근하는 기부문화가 조성되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자연스레 찾아 올 것이라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민족 특성한 감성적인 국민성을 가진 민족이라며, 작은 기부가 뭉쳐지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나의 작은 것을 내어줄때 사회는 풍요로운 선물을 가져다준다며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다시 한 번 강조 했다.

※ 희망나눔에 대한 문의는 061-721-2277 로 하면 된다.
 

download.php?table=bbs_12&idxno=259&file_extension=jpg&filename=%EC%96%91%ED%9D%AC%EC%84%B1.jpg양희성 기자
ysteven@naver.com
제보전화 : 061)795-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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